- 검색된 게시판 리스트 (3개의 게시판, 25개의 게시글, 1/3 페이지)
- [고전산문 336] 문명의 충돌 [새창]
<div><br></div><div><br></div><div> 황상청(黃尙淸)은 저명한 역학자(易學者) 조양래(趙陽來,1752~ 1801)에게 점치는 법을 배워 용한 점쟁이로 소문이 났다. 하루는 어떤 사람이 황상청을 찾아와 하소연하였다. 집안에 우환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이었다. 황상청이 …
글쓴이 :  각골명심
- [고전산문 315] 교육 문제, 부모에게 달렸다 [새창]
<div><br></div><div><br></div><div> 올해 막내 조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였다. 어느새 햇병아리 초등학생이 된 귀여운 조카 덕분에 형제들과 모처럼 옛 추억을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피웠다. 처음 학교에 입학할 때의 기억은 모두에게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는…
글쓴이 : 각골명심
- 기미독립선언서 [새창]
<div><span style="background-color: rgb(255, 255, 255); font-family: sans-serif; font-size: 10pt; line-height: 19.200000762939453px;">우리는 오늘 우리 한국이 독립국이며 한국인이 자주민임을 선언합니다.</span></div><div><p style="margin: 0.4em 0px 0.5em; line-height: 1…
글쓴이 :  A.자라
- [고전산문 306] 싸움터에서 왜 도덕을 논하는가? [새창]
<div><br></div><div><br></div><div>배부른 사자는 사냥을 나서지 않는다. 눈앞에 먹잇감이 있어도 무심하게 바라볼 뿐이고, 배가 고파져야 사냥에 나선다. 일단 사냥에 나선 사자는 작은 먹잇감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온 정신을 집중하고, 때로는 덩치에 맞지 않게 약은 수…
글쓴이 : 각골명심
- [고전산문 295] 별건 수사(別件搜査) [새창]
<div><br></div><div><br></div><div> 최근에 우리나라 범죄 수사를 총괄하는 검찰 조직 전체가 한바탕 큰 홍역을 치렀다. 총수 개인의 문제에서 비롯된 파장이 조직 전체를 뒤흔드는 결과를 낳았다. 자주 보기 어려운 상황인지라 평소 정치나 사회 현상에 무관심했…
글쓴이 : 양두구육
- [대륙여행] 허겁지겁 산동성 (6) [새창]
<div>다 잊어버리기 전에............</div><div><br></div><div>고대 대륙 정신의 정수가 녹아 있다는 성지 태산 중턱에 올라왔다.</div><div><br></div><div><br></div><img src="http://cfile27.uf.tistory.com/image/25543A4F51D558…
글쓴이 : annihilator
- [고전칼럼 62] 조선 시대에 이혼이 가능했나? [새창]
<div>일반적으로 조선 시대는 유교 이념에 따라, 혼인한 여자는 반드시 남편을 따라야 하고 한 남자와 일생을 같이해야 하는 사회로 알려져 있다. 그러나 실제로 결혼생활을 하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이혼해야 하는 경우도 생길 수밖에 없었을 것인데 그러한 경우에는 어떻게 하였을까? 조선 시대에는 과연 이혼이 불…
글쓴이 : 양두구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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